정치 선배, 인생 선배로써 청년 정치인에게 모범이 되고, 그들을 이끌어 주어야 마땅한 기성 정치인이 왜 이제 막 정치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시고, 그걸로도 모자라 허위사실을 직접 언론에 제보까지 하시며 같은 당 의원과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나요?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의 시의원으로써 의정활동에만 전념해도 모자랄 시간에 이와같은 행위는 직무유기 아닌가요? 같은 당 의원 물어뜯고 괴롭히라고 진주 시민들이 시의원 만들어주었습니까?

신서경 의원님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중앙당에게

청년들은 어떤 존재인가요?

아무리 청년에게 기회를 확대하겠다, 청년들에게 지원을 해주겠다 이야기 하면 뭐합니까? 막상 이렇게 청년들이 정치에 뛰어들면 기성 정치인들이 나서서 막 날아오르려 하는 청년들의 날개를 꺾어버리는데요

이런 현실 속에서 과연 어떤 청년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믿고 함께 하고 싶어할까요? 청년이라고 혜택이나 지원 받는 것,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청년이라는 이유로 견제 받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원 가입이 가능한 나이부터 민주당에 입당하여 지역에 관심가지고 민주당 정치인들을 응원해왔는데 신서경 의원님의 행동을 보며 제 지난 날들에 회의감이 들 정도입니다. 

경남의 청년 당원으로써 신서경 의원에 적절한 징계와, 피해를 입은 청년 의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정신차리세요들 제발 !!